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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8시간 협박"…죽음으로 몰고 간 중고차 강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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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터넷에 가짜 중고차 매물을 올려놓은 뒤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다른 차를 보여주면서 비싼 가격에 강제로 팔아넘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만 전국에 50명이 넘는데, 극단적 선택을 한 피해자도 있습니다.

CJB 진기훈 기자입니다.

<기자>

청주에 사는 A 씨는 지난 2월, 온라인에서 중고차 매물을 찾던 중 시세보다 많이 싼 물건을 보고 인천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