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여야 원내대표 잇단 회동…'청문정국' 마찰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오늘 정치권 이슈들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당내에선 후보자 3인 모두 결격 사유가 없다는 목소리가 많은데요. 초재선 의원들이 잇따라 당 지도부에 결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당청 관계에서 '민주당 중심'을 강조했던 송영길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른 것으로 보이는데요. 송 대표가 인사청문회 국면에서 침묵을 지키고 있는 이유,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3> 문 대통령이 민주당 신임 지도부와 14일 티타임 형식의 회동을 가질 예정인데요. 재송부 시점까지 여야가 청문보고서 채택에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이날 문 대통령이 민주당 지도부의 건의를 수용하는 형식으로 지명을 철회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여야 합의 없이 장관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질문 4> 두 번의 만남과 저녁 만찬까지 세 번의 빈손 회동 끝에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가 총리 인준안 통과를 강행 의사를 보이고 있는데요. 일각에선 국무위원들 인준안과 청문보고서 처리 문제를 국회 원구성 재협상과 연계시켜 여야 협상이 이뤄질 거란 전망도 있습니다. '빅딜' 과정에서 상임위 재배분의 물 밑 논의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초선 의원 여러 명의 출마가 예상됩니다. 김웅 의원이 이미 출마 의사를 밝혔고, 윤희숙 김은혜 의원 등이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원외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과 후보 단일화 가능성도 거론되는데요.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물도 초선입니다. 보수 정당에서 초선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국지지모임 '민주평화광장'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의원 모임인 '성장과 공정포럼'과 함께 조직 불리기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세균 전 총리도 3박 4일 일정으로 전북 지역 다지기에 들어갔고요. 이낙연 대표도 전국을 돌며 지지세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세 결집 행보를 이어가는 여권 '빅3'의 신경전이 상당해 보입니다.
<질문 8> 보수 야권은 아직 조용합니다. 특히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잠행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플랜B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제1 야당 카드'를 두고 자강론이냐, 다른 외부인사 영입이냐를 두고도 설왕설래가 오가는데요. 윤 전 총장의 행보,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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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오늘 정치권 이슈들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당내에선 후보자 3인 모두 결격 사유가 없다는 목소리가 많은데요. 초재선 의원들이 잇따라 당 지도부에 결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당청 관계에서 '민주당 중심'을 강조했던 송영길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른 것으로 보이는데요. 송 대표가 인사청문회 국면에서 침묵을 지키고 있는 이유,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문 대통령이 후보자 세 명에 대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건 세 명 다 임명을 철회할 의사가 없다는 뜻으로도 보입니다. 시한은 14일까지인데요. 다시 공이 국회로 넘어왔지만 여야 협상은 제자리걸음입니다. 총리 인준부터 풀자는 여당과 장관 후보자와 연계하겠다는 야당 사이의 접점을 찾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질문 3> 문 대통령이 민주당 신임 지도부와 14일 티타임 형식의 회동을 가질 예정인데요. 재송부 시점까지 여야가 청문보고서 채택에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이날 문 대통령이 민주당 지도부의 건의를 수용하는 형식으로 지명을 철회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여야 합의 없이 장관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질문 4> 두 번의 만남과 저녁 만찬까지 세 번의 빈손 회동 끝에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가 총리 인준안 통과를 강행 의사를 보이고 있는데요. 일각에선 국무위원들 인준안과 청문보고서 처리 문제를 국회 원구성 재협상과 연계시켜 여야 협상이 이뤄질 거란 전망도 있습니다. '빅딜' 과정에서 상임위 재배분의 물 밑 논의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초선 의원 여러 명의 출마가 예상됩니다. 김웅 의원이 이미 출마 의사를 밝혔고, 윤희숙 김은혜 의원 등이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원외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과 후보 단일화 가능성도 거론되는데요.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물도 초선입니다. 보수 정당에서 초선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영남 대 수도권' 대결 구도로 예상됐던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가 '중진 대 초선' 구도로 가는 모양샙니다. '정치적 성장을 위한 무대로 삼아서는 안 된다', '패기만으론 안 된다' 중진들의 우려와 견제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질문 7>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국지지모임 '민주평화광장'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의원 모임인 '성장과 공정포럼'과 함께 조직 불리기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세균 전 총리도 3박 4일 일정으로 전북 지역 다지기에 들어갔고요. 이낙연 대표도 전국을 돌며 지지세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세 결집 행보를 이어가는 여권 '빅3'의 신경전이 상당해 보입니다.
<질문 8> 보수 야권은 아직 조용합니다. 특히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잠행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플랜B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제1 야당 카드'를 두고 자강론이냐, 다른 외부인사 영입이냐를 두고도 설왕설래가 오가는데요. 윤 전 총장의 행보,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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