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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인종차별 악용' 美 시민체포법 158년 만에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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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악용' 美 시민체포법 158년 만에 폐지

[앵커]

미국에서 흑인에 대한 사적 폭력을 정당화해온 시민체포법이 158년 만에 조지아주에서 처음으로 폐지됐습니다.

남북전쟁 기간 제정된 이후 무려 158년 만인데요.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작년 2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25세 흑인 남성 아머드 아버리가 주택가를 조깅하던 중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