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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1 (일)

    이슈 세계 속의 북한

    북한서 넘긴 상자 담긴 6·25참전 미군유해 신원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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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NA분석으로 엘더트 빅 상병 유해 확인…북이 2018년 넘긴 상자서 75번째 확인

    연합뉴스

    6·25 전쟁서 전사한 미군 병사
    (서울=연합뉴스) 미국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은 6·25 전쟁(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미 육군 소속 엘더트 빅 상병 유해의 신원을 최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빅 상병의 유해는 지난 2018년 제1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미국에 넘긴 상자 55개에 포함돼 있었다. 빅 상병은 1950년 12월 1일 장진호 전투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2021.5.14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6·25 전쟁(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다.

    14일 미국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에 따르면 6·25 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미 육군 소속 엘더트 빅 상병 유해의 신원이 유전자(DNA) 분석을 통해 지난달 14일 확인됐다.

    빅 상병은 미국 제7보병사단 32연대 1대대 소속으로 참전해 1950년 12월 1일 장진호 전투에서 20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그의 유해는 6월 14일 출신지인 아이오와주 조지아에 안장될 예정이다.

    빅 상병의 유해는 지난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미국에 넘긴 상자 55개에 포함돼 있었다.

    DPAA는 지난달 12일 기준 이 상자들에 담긴 유해 중 74구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빅 상병의 유해까지 포함하면 75구다.

    이 상자들에서는 한국군 유해 77구도 발견돼 지난해 6월 국내로 봉환됐다.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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