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대선 수업' 윤석열, 이번엔 반도체...서울대연구소 방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야권의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서울대 반도체 연구소를 찾아 반도체 전문가들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7일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방문해 정덕균 서울대 석좌교수와 이종호 연구소장의 안내로 3시간가량 시설을 견학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최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만나 물밑 대선 수업을 이어가고 있는데, 국내 주요 산업 분야 전문가와 교류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반도체 공정을 순차적으로 둘러 본 윤 전 총장은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우리나라 기술의 비교우위 그리고 인력 양성 방안에 대해 자세히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정 교수와 이 소장은 연구 인력 양성이 연구개발 투자 못지않게 중요하며, 관련 학과의 정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장원 [booj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