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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있었던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 귀국 길에 주요 수행원 중 한 사람은 중국에 들러 회담과 관련해서 설명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글을 남겼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현대판 사대주의냐"는 누리꾼들의 비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한미 공동성명에는 "대만 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이 명시됐다. 한미가 공동성명에서 '대만'을 공식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측은 관영매체 등을 중심으로 이 부분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환구망(環球網)은 '내정 간섭! 한미공동성명 역시 대만해협과 남중국해를 언급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7.21/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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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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