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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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30)이 3번의 출루로 팀의 2연승을 견인했다.
최지만은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전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이날 3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해 시즌 타율을 0.345에서 0.355로 올렸다.
첫 출루는 1회 1사 2루에서 볼넷으로 했다. 이후 오스틴 미도스의 2타점 3루타 때 홈을 밟았다.
3회에는 1사 2루에서 삼진을 당했지만, 4회 1사 1, 2루에서는 다시 볼넷을 얻어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최지만은 7-2로 앞선 6회에는 2사 후 타석에 들어서 중전안타를 때려 3출루 경기를 만들었다.
탬파베이는 7-2로 승리하며 2연승을 이뤘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도 유지했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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