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5 (수)

추미애 "조국 시련, 개인사 아닌 촛불시민 개혁사… 검찰개혁 중단 안 돼"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8일 조국 전 장관의 회고록 출간 소식을 전하며 "조국의 시련은 개인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추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조국의 시련은 촛불로 세운 나라의 촛불개혁의 시작인 검찰개혁이 결코 중단돼서는 안 됨을 일깨우는 촛불시민 개혁사"라고 언급했다.

추 전 장관은 "촛불시민의 명령인 검찰개혁의 깃발을 들고 앞장서 나갔던 그에게 검찰의 강력한 저항 한가운데로 돌진했던 그에게 온 가족과 함께 시련과 모욕의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그에게 무소불위 검찰 권력과 여론재판의 불화살받이가 된 그에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중단 없는 개혁으로 성큼성큼 나아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국의 시간'은 우리의 이정표가 돼야 한다"고도 했다.

[이투데이/이꽃들 기자(flowersle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