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다음 달 새 주인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31일) 오후 이스타항공 인수 의향서 접수 마감 결과 쌍방울그룹과 하림그룹, 사모펀드 운용사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오늘부터 심사 절차에 들어가는데, 입찰 금액 규모와 자금 투자 방식 등을 평가해 다음 달 최종 인수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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