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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영상] 윤석열 대선준비팀 꾸린다…"5~10명 소수정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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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권 레이스 출정을 앞두고 조만간 소규모 참모 조직을 가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화문이나 여의도 등 특정 지역의 캠프사무실을 운영하는 개념보다는 소수정예 참모진을 갖추고 대선 행보를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2일 통화에서 "대대적으로 캠프를 차리기보다 5명 이내, 아무리 많아 봐야 10명 정도로 팀을 꾸리는 것이 현재 검토하는 안"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정진석 의원, 윤희숙 의원과 연쇄 접촉하고 유상범 의원, 장제원 의원들과 통화하며 정치적 행보의 보폭을 넓히는 분위기입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일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도 만나 장시간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치인 윤석열의 등장 시점은 오는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직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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