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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창원시 상수도사업소, '환경의 날' 맞아 '1인 1일 1ℓ 수돗물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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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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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4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물 절약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물 절약 캠페인은 마산합포구청 앞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시는 1인 1일 1ℓ 수돗물 줄이기 방법으로 샤워 시간 줄이기, 양치컵 사용하기, 설거지할 때 물 받아서 하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시는 창원시 수돗물 '청아수'의 음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한 수돗물 품질보고서와 홍보 물품을 시민에게 배부했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청아수'를 절약하면 전력 소비량 감소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줄어든다"며 "시가 생산하는 수돗물 '청아수'는 고도정수처리와 엄격한 수질검사를 거친 수돗물이므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으며 시민에게 더 맛있고 건강한 수돗물 생산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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