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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걷기 앱 ‘캐시워크’를 운영해온 캐시워크는 ‘넛지 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토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고 8일 밝혔다.
신규 사명인 넛지 헬스케어는 자연스러운 동기부여를 통해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내는 행동경제학 개념인 ‘넛지(Nudge) 이론’을 헬스케어 분야와 접목했다. 여기에 사용자들이 건강을 위해 스스로 더 좋은 행동을 선택하도록 돕는 다양한 동기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넛지 헬스케어는 새로운 CI도 공개했다. 기존 슬로건이었던 ‘언락 유어 모티베이션(Unlock Your Motivation)’에 생동감이 느껴지는 발걸음 심벌마크를 더해, 건강을 위해 내딛는 사용자의 걸음마다 넛지 헬스케어가 든든한 페이스메이커이자 동기부여자로 함께하며 응원하겠다는 의지를 형상화했다.
이를 통해 넛지 헬스케어는 적극적으로 신사업을 추진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건강관리를 아우르는 헬시테크 플랫폼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넛지 헬스케어의 대표 앱 서비스인 ‘캐시워크’와 ‘캐시닥’은 앱 내 만보기 기능을 도입, 걸음 수 기반의 캐시·캐시로또를 금전적 보상으로 제공해 사용자가 일상 속 건강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건강 목표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캐시워크의 경우 올 1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1400만건을 돌파했다.
또 최근에는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에서 선보인 닥터 바리스타 커피가 출시 3일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서비스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나승균 넛지 헬스케어 대표는 “이제 모두가 자신의 건강에 관해 ‘더 좋은 선택’을 하는 ‘건강관리 설계자’가 될 수 있는 시대”라며 “넛지 헬스케어는 이번 사명과 CI 변경을 계기로,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업이자 명실상부한 헬시테크 플랫폼 시장의 리더로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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