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이슈 G7 정상회담

문 대통령 "G7 정상회의에서 외교 지평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주말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우리 외교의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G7 정상회의를 글로벌 현안 해결에 기여 하는 우리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을 강조하고, 기후위기 대응에서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의 협력을 이끄는 가교 국가로서의 역할을 부각 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코로나 회복 과정에서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 그리고 일자리 회복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재정과 정책 지원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추가 세수를 활용한 추경 편성 등 어려운 기업과 자영업이 활력을 되찾고 서민 소비가 되살아날 수 있는 포용적 경제회복 방안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