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이슈 세계 금리 흐름

현대캐피탈, 할부금리 0.7%p 인하…K5 등 24개월 무이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현대캐피탈은 자동차 할부 금리를 0.7%포인트(p)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최근 출시한 '현대 모빌리티 카드'를 이용해 선수금 10% 이상을 결제하면 최대 60개월까지 2.7% 금리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의 '스마트오토금융'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0.1%포인트 추가 금리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현대차[005380]의 세단 그랜저(차량가 3천303만원) 구매에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기존 신차 할부 대비 55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이달 말까지 현대차 그랜저와 쏘나타 2020년형을 최장 60개월 할부에 1.8% 저금리로 구매할 수 있다.

기아[000270] 전 차종은 '기아 멤버스 카드'로 선수금 10%를 결제하면 36개월 할부에 2.2%, 60개월 할부애 3.7%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오토금융을 이용하면 역시 0.1%포인트 추가 할인을 받는다.

현대카드로 모닝, 스포티지, K5, 스팅어는 선수금 10%를 결제하고 디지털 절차를 이용하면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36개월과 48개월 할부에는 각 1%와 2%의 금리가 적용된다.

현대캐피탈 자동차금융은 현대차·기아 전시장이나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tr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