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이슈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 대변인 내정자, "기자와 후보 사이 역할 잘해달라더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변인으로 내정된 이동훈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기자와 후보 사이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연합뉴스


    뉴시스는 11일 오전 이 논설위원과의 전화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이 논설위원은 “(윤 전 총장이) 일반적인 이야기를 해줬다, ‘대변인이 기자와 후보 사이의 중간 연결다리이니 그런 역할을 충실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 논설위원은 “제안을 받은 지는 상당히 됐다. 지난달 이전”이라며 윤 전 총장으로부터 제안을 받은지 시간이 꽤 지나 윤 전 총장의 정치활동 준비도 진행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이 논설위원은 공식 임명은 다음주 중으로 예상했다. 또 “공보조직 구성은 아직 안 됐다”며 공보팀이 준비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