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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전남대 정성택 총장 '저출산 극복' 릴레이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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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이승훈 기자

노컷뉴스

전남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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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이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

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정성택 총장은 14일 오전 교내 전남대 어린이집(원장 류현강)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아이들과 장난감 놀이 등을 함께했다. 또 보육 교사들과는 감사와 격려 인사를 나눴다.

캠페인 동참 차원에서 이날 어린이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은 전남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려졌다.

정성택 총장은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저출산을 막기 위해서는 보육지원시스템이 더욱 정교해져야 한다"며 "전남대부터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도 확산시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의 추천을 받은 정성택 총장은 송석언 제주대 총장과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에게 이 캠페인을 이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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