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산업생산과 소비동향

[특징주]'테슬라 모델S' 세계 대규모 생산 발표…명신산업 급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명신산업이 15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새롭게 출시된 전기차 '모델S 플레이드'와 관련해 한 주에 1000대씩 생산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명신산업은 전일대비 7.14% 오른 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만100원까지 올랐다.


명신산업은 자동차 차체부품 업체다. 핫스탬핑 공법을 활용한 자동차용 차체 부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국내에서는 1차 협력업체 엠에스오토텍(최대주주) 등 차체 제작업체에 납품하고, 1차 협력업체는 별도의 생산작업을 거쳐 최종으로 현대차와 기아에 납품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종속법인인 심원테크와 심원USA를 거쳐 글로벌 전기자동차 고객사(테슬라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