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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6명으로 시작한 삼성 첫 파업…천막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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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디스플레이 노조가 임금협상 결렬로 파업에 들어 갔습니다. 삼성그룹내 첫 파업인데, 다른 계열사에 미칠 영향에 재계·노동계 모두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노조원 40여 명이 아산2 사업장 안에서 시위에 나섰습니다.

올 초부터 이어진 사측과의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노조는 우선 간부 6명이 천막에서 24시간 숙식을 하는 부분파업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