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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일요와이드] 여야 대선전 본격화…이재명·윤석열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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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와이드] 여야 대선전 본격화…이재명·윤석열 출사표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본격적인 대권 경쟁의 막이 올랐습니다.

여야의 유력 대권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번 주에 몰리면서 대선 판세가 크게 요동칠 전망입니다.

정치권 소식을 배종호 세한대 교수,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경선 연기 논란이 일단락된 민주당에서는 내일부터 후보 등록을 받고, 2주 뒤 본 경선에 나설 후보 6명을 추립니다. 9명 정도가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1위인 이재명 지사를 견제하기 위한 신경전이 벌써 시작됐어요?

<질문 2> 친문 당원의 지지를 받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등판도 주목됩니다. 정세균 전 총리가 주춤하는 사이 출마 선언 하루 만에 3위 자리에 치고 올라왔는데요. 추 전 장관의 예상보다 빠른 상승세에, 경선 흥행을 견인할 조력자가 될지, 되려 윤석열 전 총장에게 반사이익을 줄지 다양한 전망이 나와요?

<질문 3> 여당 대선 레이스가 가까스로 시작됐습니다. 송영길 당대표, 향후 내홍 수습과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경선을 흥행으로 이끌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는데요.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야권에서도 대선 레이스가 본격 시작됩니다. 이번 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등판하고 최재형 감사원장도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동연 전 부총리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외부 인사가 8월 말 출발할 버스에 탑승할지도 관건인데요?

<질문 5> 최근 논란이 된 'X파일'은 윤 전 총장이 넘어야 하는 과제입니다. 윤 전 총장은 "국민 앞에 나서는 데 거리낄 것이 없다"고 했는데요. 출마 선언 자리에서 질문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의혹을 말끔하게 매듭지을 수 있을까요?

<질문 6> 국민의힘에서는 복당한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하태경 의원이 출마를 준비 중입니다. 황교안 전 대표도 활동을 예고하고 이준석 대표와 만나기도 했는데요. 대권 판세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질문 7> 지난 3월 임명된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김 비서관은 경기도 광주 개발사업과 무관하다면서, 자금 사정이 좋지 않던 지인이 매수를 요청해 부득이하게 땅을 샀다고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국민의힘과 정의당에서는 사퇴와 청와대 사과까지 요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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