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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이슈 입국 제한과 금지

독일, 영국 등 5개국 입국 제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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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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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인도발 델타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영국 등 5개국을 대상으로 단행한 입국 제한 조치를 완화합니다.

로이터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는 현지시간 5일 영국과 포르투갈, 러시아, 인도, 네팔이 최고 위험 단계인 '바이러스 변이 지역'에서 오는 7일부터 해제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두 번째 위험 단계인 '고 발생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지금까지 해당 국가에서는 독일 입국이 원칙적으로 금지됐고, 입국하는 경우 14일간 자가격리가 의무였는데, 단계가 낮아지면 백신 접종 완료자나 코로나19 완치자의 경우 격리가 면제되고, 자가격리도 10일로 줄어듭니다.

다만 연구소는 독일에서 델타 변이 확산 추세에 따라 이번 조치는 재검토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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