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안철수 첫 회동…내일 종로 중식당서 비공개 오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6월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한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 참석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한 자리에 앉아 국무총리의 축사를 듣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오는 7일 회동한다.

    6일 양측 관계자에 따르면 윤 전 총장과 안 대표는 7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의 한 중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자리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야권 통합 관련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29일 대선출마 선언 후 원희룡 제주지사,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 등을 잇따라 만나며 야권과의 소통을 늘려가고 있다. 다만 국민의힘 외에 다른 야권 인사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아리더십콘퍼런스 행사에서 처음 대면한 바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