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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수도권 유·초·중·고 89.4% 등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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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학교들이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간 첫날인 어제, 서울과 경기·인천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0곳 가운데 9곳이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어제 오전 10시 기준으로, 수도권 학교 7천768개교 가운데 89.4%인 6천944개교가 원격수업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8.9%인 693개교는 기말고사나 성적 확인, 고3 백신 접종 관련 교육 등으로 등교했으며 1.7%인 131개교는 여름 방학에 들어갔거나 재량 휴업을 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는 2천171개교 가운데 73.7%인 1천599개교가, 경기에서는 4천658개교 가운데 97.8%인 4천554개교, 인천에서는 939개교 가운데 84.2%인 791개교가 각각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 2천744개교 가운데 98.8%가 등교수업을 하고 0.2%인 38개교만 원격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도권 전면 원격수업에도 돌봄이나 기초학력 지원 필요 학생, 특수학교, 학급의 소규모 대면 지도는 허용됩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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