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1일 오후 독일 뮌헨 도심 '슈퍼+센터코트' 전시장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처음 선보였습니다.
한국과 일본, 독일 문화예술가단체 '아트5'가 9월 15일까지 '예술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개최하는 전시회에 김운성·김서경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소녀상 전시를 앞두고 일본 측이 주최 측에 전시에 반대한다는 취지의 이메일 수백통을 보내는 등 방해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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