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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일본 올해 성장률 전망 G7 꼴찌…IMF, 유일하게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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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국제통화기금(IMF)은 현지시간 27일 공개한 '세계 경제전망 업데이트' 보고서에서 주요 7개국(G7) 가운데 유일하게 일본의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IMF는 보고서에서 일본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8%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올해 4월 보고서에서 전망했던 것보다 0.5% 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일본은 G7 중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