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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노년기 불면증 지속되면 면역력 떨어지고 치매 발병 위험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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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에 도움되는 ‘감태 추출물’

중앙일보

수면 부족은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치매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사진 pix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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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이 지속돼 잠자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육체적·정신적으로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심장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우울증·불안장애 등이 발생할 위험도 커지고 면역 기능의 저하로 다른 질병에도 취약해진다.

수면장애가 지속되면 뇌의 크기가 줄어드는데, 뇌 크기가 줄면 노인성 치매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 신경세포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이면서 뇌 신경세포의 기능장애를 일으켜 발병한다. 베타-아밀로이드는 밤에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숙면하지 못하면 뇌에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돼 알츠하이머 같은 퇴행성 질환이 발병한다.

잘 자려면 일정한 기상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잠드는 시각보다는 깨는 시각이 일정해야 몸은 정상적인 리듬을 찾는다.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제주 청정 해역 깊은 바다에서 나는 감태에는 해양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로로타닌(Phlorotannin)’이 풍부하게 함유돼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수면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한 결과 감태 추출물을 섭취할 경우 잠든 후 각성지수와 수면 중 호흡장애지수 감소, 잠든 후 깨어 있는 시간의 감소, 깊은 수면의 증가를 확인했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감태 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감태 추출물과 함께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아닌을 섭취하면 질 좋은 숙면을 하는 데 효과적이다.

감태 추출물을 섭취할 때는 식약처의 기능성 인증마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면의 질 개선에 관한 식약처의 기능성 인정은 지표성분 디엑콜 30mg 섭취를 기준으로 받았다. 숙면을 위해 감태 추출물을 선택할 경우에는 디엑콜 30mg 함유를 확인해야 한다.



일양약품 ‘꿀잠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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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에서는 잠 못 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면 제품 ‘꿀잠365’(사진)를 출시했다. 감태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고 홍경천 추출물과 테아닌 등을 함유해 질 좋은 숙면과 함께 스트레스 완화,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일양약품에서는 추가증정 행사를 한다. ‘꿀잠365’를 주문하면 한 달 분을 더 제공한다. 제품 문의는 080-830-0303. 홈페이지(www.ilyang365.co.kr) 참조.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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