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국방부 "한미연합훈련 방식 미국과 협의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산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 등을 고려해 미국과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간 통신선 재가동에 따른 훈련의 중단이나 축소를 관측하는 보도에 대해 "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의 시기, 규모,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부 대변인은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연합방위태세 유지, 전작권 전환 여건 조성,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미 간에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부 대변인은 또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북한에 군사회담을 제의했는지에 대해 "지금까지는 제의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 도쿄올림픽, 뜨거운 현장 속으로!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