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국가 정원 용역비 반영도 건의
왼쪽부터 변광용 거제시장, 김부겸 국무총리 |
(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이 3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대우조선해양 매각 철회에 대해 정부가 빠른 결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변 시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김 총리를 만나 대우조선 매각 등 지역 현안 지원을 건의했다.
변 시장은 우선 지역기업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정부가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그는 4년째 흑자경영, 조선업황 호전, 국익 훼손, 경남·거제 지역경제 파탄을 대우조선해양 매각 반대이유로 꼽으면서 매각 철회를 촉구했다.
또 내년 국가 예산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용역비 반영,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국도 14호선 일운면∼남부면 구간 개량사업 반영도 건의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만나는 변광용 거제시장 |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