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중국 우한서 15개월 만에 확진…델타 확산에 '비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중국에서도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곳곳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처음 시작된 곳으로 지목된 중국 우한에서도 1년 3개월 만에 다시 확진자가 나오면서, 우한시는 모든 주민에 대한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베이징 송욱 특파원이 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기자>

후베이성 우한시의 한 주거 단지 앞에 바리케이드가 세워졌고,

[우한시 주민 : 단지에서 못 나가게 하고 있어요. 맞은편 공사장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