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터키 남부 산불 일주일째 기승…1만 명 대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터키 남부를 뒤덮은 대규모 산불이 7일째 기승을 부리면서 약 1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번 산불은 지난 달 28일 터키 남부 안탈리아 주에서 시작됐습니다.

현지의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무을라 주 등 인근 지역으로 급속도로 번졌고, 이 과정에서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쉴레이만 소일루 터키 내무부 장관은 "무을라 주에서만 약 1만 명이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터키 농업삼림부는 현지시간 3일 145곳의 화재를 진압했으며, 9곳은 여전히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 도쿄올림픽, 뜨거운 현장 속으로!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