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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아무도 접근하지 마라” 美펜타곤, 인근 총기사고로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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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현지시각) 미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국방부 청사(펜타곤) 부근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청사가 전격 봉쇄됐다. 국방부 청사 관리국은 트위터에 “발생 사건으로 인해 국방부 청사가 봉쇄된 상황이니 이 부근으로 접근하지 말아달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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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미 국방부 청사.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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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총기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미 국방부 청사 연결 지하철역에 경찰 병력이 출동해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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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건에 대한 내용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했다. AP통신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펜타곤과 연결되는 지하철역에서 이날 오전 여러발의 총성이 울렸다”며 “최소 1명이 쓰러졌으며 어떤 상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다른 외신들은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현재 봉쇄된 청사 안에서 경찰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정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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