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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최저임금 인상과 갈등

    경총 “최저임금 이의제기 정부 외면, 강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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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2022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 제기를 수용하지 않은 정부를 향해 “절박한 현장의 호소를 외면한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경총은 4일 입장문을 통해 “고용노동부가 경총을 비롯한 경제단체가 제기한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 제기를 수용하지 않고 시급 9160원으로 확정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절박했던 현장의 호소를 외면한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 제기는 최저임금법이 보장하는 명확한 권리”라며 “정부는 이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합당한 조치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 이의 제기 제도는 실효성은 없이 단지 항의 의사를 표출하는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고 있다”며 “올해 역시 기존 관성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정찬수 기자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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