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月 1만원에 자산관리…KB증권 '프라임 클럽' 28만명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KB증권은 매달 1만원의 구독료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 클럽 서비스’ 가입자수가 28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이데일리

프라임 클럽은 자산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로 인식됐던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에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을 통해 필요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프라임PB의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유료정보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가입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프라임 클럽은 자산 규모와 상관 없이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전담 PB제도’, 담당조직인 프라임센터의 수평적 조직 문화로 ‘신속한 의사 결정 및 효율적 업무 수행을 통한 고객 불편 사항 개선’ 등이 경쟁력이라고 KB증권은 밝혔다. 차별화된 전담 PB제도의 경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 PB들은 상담 후 고객들의 별점 평가를 통한 만족도 기반의 평가를 받아 철저한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KB증권은 프라임 클럽 가입 고객들에게 프라임 클럽 전용 투자 정보를 제공 중이다. 주식투자자의 경우 장 개시부터 종료시까지 프라임 증권 방송을 통해, 모닝투자전략, 장중 시황 방송 등 발 빠른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1일 1종목 ‘오늘의 추천주’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박정림 대표이사는 “전통적으로 자산관리는 고액자산가들만 받을 수 있㎉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KB증권은 전국민이 디지털 채널 및 프라임센터, 영업점의 PB들이 융합된 하이브리드 채널을 통해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