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1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초치되고 있다.(연합뉴스) |
주한일본대사관이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 후임으로 구마가이 나오키 정무공사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소마 공사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본국 귀국을 명 받았고 이에 총괄공사 자리는 공석이었다.
구마가이 신임 총괄공사는 최근 정무공사로 부임했지만, 이번 사태로 총괄공사직을 맡게 됐다.
일본 외무성은 1일 소마 공사에 귀국을 명했고 소마 공사는 준비되는 대로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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