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공수처, '라임 술접대 은폐' 尹 고발 사건 대검 이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른바 '라임 술접대 사건'을 은폐했다는 의혹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이 고발당한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공수처는 지난달 28일 수뢰 후 부정처사 등의 혐의로 고발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전·현직 검사 12명의 사건을 대검찰청에 이첩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사법정의 바로 세우기 시민 행동'은 지난 2월 검찰이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술 접대 사건과 관련해 연루 검사들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며 당시 지휘 라인에 있던 윤 전 총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고발한 다른 사건에 대해서도 공수처가 고발인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라임 사건도 무책임하게 검찰에 이첩했다며 김진욱 공수처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YTN star 연예부 기자들 이야기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