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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與, 이재용 가석방에 '냉가슴'…역풍일까 촉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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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학 최고위원 "우리는 왜 그토록 집권하려 했나"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정수연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의 속내가 복잡하다.

이 부회장이 다름 아닌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이었던 만큼 정부의 가석방 결정이 자칫 지지층을 이탈하게 만드는 역풍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일단 당 지도부와 유력 대권주자들은 압도적인 가석방 찬성 여론을 앞세워 정부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