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금)

    이슈 끊이지 않는 성범죄

    공군 女중사 성추행 가해자 첫 공판…女중사 사망 84일 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3월 회식 후 차량서 이 중사 추행 혐의

    뉴시스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사건의 피의자 장모 중사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1.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공군 여군 이모중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모 중사가 13일 첫 재판을 받는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이날 오전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의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장 중사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

    충남 서산시에 있는 제20전투비행단 소속인 장 중사는 지난 3월2일 회식 후 차량 뒷자리에서 이모 중사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장 중사는 성추행 후 이 중사에게 '용서해주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고 하는 등 협박한 혐의도 있다.

    피해자 이 중사는 지난 5월21일 20전투비행단 영내 관사(남편 거주)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장 중사는 6월2일부터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