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日스가 "'GDP 1%내 관행' 구애 안 받고, 필요 방위비 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美 뉴스위크 인터뷰…내년도 방위예산 대폭 증액 가능성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2022회계연도(2022년 4월~2023년 3월) 정부예산 편성 과정에서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의 1% 이내로 억제해온 관행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가 총리는 12일 게재된 미 뉴스위크(인터넷판)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을 둘러싼 안보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필요한 방위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