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철수가 한국 등 다른 나라에서의 철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은 그가 반복해서 밝혔듯이 한국이나 유럽에서 미군을 철수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말해왔다"면서 "그곳들은 우리가 오랜 시간 실제 주둔을 유지한 곳이며, 내전도 벌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유럽지역은 외부 적의 잠재성을 다루고, 외부 적으로부터 우리의 동맹을 보호해왔다고 덧붙였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밖에 "우리가 아프간에 주둔했던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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