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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친절한 경제] "20% 할인" 100만 명이 쓴 '머지포인트'…환불대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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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앵커>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19일)도 김혜민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요즘에 '머지포인트'라는 것 때문에 굉장히 좀 시끄럽더라고요.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먼저 설명 좀 해주시죠.

<기자>

80만 원만 내고 음식점이나 마트에서 100만 원어치를 살 수 있다면 꽤 솔깃하겠죠.

플랫폼업체 머지플러스가 쓴 마케팅 수법인데요, '머지포인트'는 앱을 통해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먼저 이것을 사놓고 근처 제휴가 된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