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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슈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롯데정보통신, 친환경 전기차 충전 사업 추진…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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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롯데정보통신 사옥. [사진 제공 = 롯데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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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이 친환경 전기차 충전사업에도 진출하며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로 거듭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노준형)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진행하는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설 보조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심사는 사업역량, 충전시설 운영 전문성, 사후 관리를 포함한 종합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롯데정보통신은 자발적 무공해차 전환 프로젝트인 'K-EV100'에 참여한 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롯데정보통신은 전기 및 자율주행차 운영을 위한 충전 서비스부터 차량의 안전 운행을 돕는 스마트 인프라, 이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셔틀에 이르는 전략적 모빌리티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전기차 충전과 같은 친환경 인프라 사업은 탄소배출 감소를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중요한 부분"이라며 "우수한 모빌리티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점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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