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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탈레반 "미국 포함 전세계와 우호적 관계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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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미국 포함 전세계와 우호적 관계 원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20년간 싸워온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모든 국가와 우호적 관계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102주년 독립기념일 기념식에서 자신들은 어떤 나라에도 적대적이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무자히드 대변인은 탈레반 운동을 인정해 달라고 요청하면서도 만약 누구든 자국 일에 개입한다면 그에 맞서 다시 봉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탈레반 관리는 로이터 통신에 "외국인뿐 아니라 아프간인들의 안전한 출국도 보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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