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문화위원회의 고위 간부 압둘 카하르 발키는 현지 시각 22일 알자지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탈레반은 당초 정치적인 해결책을 찾기 원했고, 카불 점령은 계획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프간 정부 보안군이 떠나면서 카불을 버렸고, 어쩔 수 없이 카불의 통제권을 넘겨받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발키는 "현재 새 정부 구성을 논의하고 있으며 수도를 카불에 유지할지 아니면 칸다하르로 옮길지도 논의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경석 (k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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