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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아프간에 추가 파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아프간에 충분한 병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추가 병력이 필요한지 매일 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지금까지 답은 아니다였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다시 물어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미국인과 현지인 등의 대피를 돕고자 6천 명의 군인을 카불 공항에 임시로 재파병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프간 탈출을 위한 인파가 카불 공항에 몰려 혼란이 가중되고, 테러 가능성까지 불거지면서 추가 파병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탈레반이 미국인의 공항 진입을 막거나 작전이 지장 받을 경우 미국 대응은 '신속하고 강력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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