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한국 아프간 조력자 수용에 "도와줘 감사"
우리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정부를 도운 현지인과 가족 391명을 국내로 이송한 데 대해 미국 정부가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미 합참 행크 테일러 소장은 현지시간 25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아프간 피란민 대피에 기여해준 데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탈레반을 지지하는 북한의 움직임에 대해선 "북한이 하는 어떤 것이든 확실하게 감시하고 있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앞서 북한 외무성은 홈페이지 글을 통해 아프간 사태에 대한 미국 책임론을 부각하며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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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을 지지하는 북한의 움직임에 대해선 "북한이 하는 어떤 것이든 확실하게 감시하고 있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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