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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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주가 기준금리 인상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50분 현재 한화생명은 전날보다 6.25% 오른 3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동양생명, 현대해상, 롯데손해보험, 코리안리, 미래에셋생명, DB손배보험 등도 2~4% 상승세다.
보험사들은 채권을 중심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시장금리가 오르면 이자 수익이 증가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연 0.7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지난해 5월 이후 15개월만에 초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됐다.
기준금리 인상은 2018년 11월 이후 2년9개월(33개월)만이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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