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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아프간 유일 탈출구' 카불공항서 IS 테러…10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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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 시신, 최후의 날 같았다"

테러 일으킨 이슬람국가 'IS'…탈레반은 '선 긋기'

추가 테러 위험에도…여전히 공항에 사람 몰려

[앵커]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로 지금까지 100여 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는 대부분 아프간 민간인이고 미군 13명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프간의 유일한 탈출구였던 카불공항은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변했습니다. "최후의 날을 보는 것 같았다" 목격자의 말입니다.

먼저 김혜미 기자의 보도를 보시고, 테러를 자행한 IS-K의 정체와 복수를 선언한 미국의 움직임을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