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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수도권 집값 해결책 떠오른 민간임대 아파트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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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셋값 0.79% 올라 올해 최고···안성 1.64%↑

-전세난 구원투수로 민간임대아파트 제시···최대 10년간 안정적 거주 가능 장점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최대 10년간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이사걱정 없이 거주

서울경제


13년여 만에 최대폭으로 오른 수도권 집값을 잡을 해결책으로 민간임대 아파트가 떠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주택 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포함) 매매가격은 1.17% 상승했따. 이는 2008년 6월(1.80%) 이후 13년 1개월 만에 가장 크게 오른 수치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집값을 잡을 구원투수로 민간임대주택이 떠오르고 있다. 민간임대주택은 최대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전·월세로 살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제한적인 임대료 상승률로 주변시세와 비교해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거주 할 수 있다. 임대기간 내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의 세금부담도 없다.

또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의 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도 씻어낼 수도 있다.

이런 가운데 금호건설이 안성 당왕지구 중심지에 10년 민간임대아파트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현재 안성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대출과 청약규제를 받는다. 하지만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되며,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안성시 당왕동 일원에 지하2층 ~ 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40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기존 임대아파트와 달리 대단지에 걸맞는 대규모 커뮤니티와 공원형 조경이 시공되고, 특화 서비스가 적용되는 등 고품격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안성 당왕지구의 중심부에 들어서 풍부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8600세대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당왕지구는 안성 원도심과 아양지구와 함께 안성시 신주거벨트를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안성 1일반 산업단지와 안성 테크노밸리 등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하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8번국도를 비롯해 안성맞춤대로, 남파로, 당목길 등 이용이 용이하며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평택-제천 고속도로 등 풍부한 교통 개발호재로 탁월한 쾌속교통망을 갖췄다. 특히 평택~부발선, 수도권 내륙선, 경강선 연장 등 철도사업 추진 예정인 ‘안성역’ 이 가까워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도보거리에는 안성초·중·고와 한경대, 중앙대 안성캠퍼스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1.5km 이내 11개 초·중·고가 위치한 안심통학학군을 자랑하며 성당사거리네 학원밀집가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이마트와 하이마트, 하나로마트, 안성맞춤 먹거리타운, 성요셉병원, 안성시청, 안성시법원,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금석천과 비봉산에 둘러싸인 배산임수의 주거환경으로 단지 인근 솔밭공원, 돌우물공원이 위치하며 단지 바로 앞으로는 수변공원과 다양한 근린공원이 개발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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