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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6 (화)

    이슈 재난지원금 지급

    토스, ‘국민지원금’ 알림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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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알림받기’ 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국민지원금 대상 여부 ▲사용자별 신청일 ▲지원금 소멸 전 안내까지 한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서비스다.

    국민지원금 알림받기는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알림받기 버튼을 누른 뒤 동의 절차를 거치면 국민지원금 관련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세대주와 세대원 관계없이 성인인 토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조선비즈

    토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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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지원금 알림받기를 신청한 사용자에게는 앱 푸시로 국민지원금 안내가 발송된다. 1차 알림은 5일 발송 예정으로 세부적으로 국민지원금 대상여부, 지원금액, 개인별 다른 국민지원금 신청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5부제로 진행되는 국민지원금 신청일 알림과 수령한 지원금의 사용 기한 종료 알림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 국민지원금 사용기한이 지나기 전에도 알림을 보내 기한 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민지원금 알림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토스 앱의 ‘국민비서’ 알림으로 전송된다. 국민지원금 알림 신청만 해두면 토스 ‘내 문서함’을 통해 건강검진 시기, 교통범칙금 알림, 백신접종 알림 등 다양한 공공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박소정 기자(soj@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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