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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도·시의원·직능단체 대표 28명, 이낙연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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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 동부권 광역·기초의원 23명과 직능단체 대표 5명 등 28명이 30일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지지를 선언했다.

연합뉴스

이낙연 전 대표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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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후보는 전남지사 시절 전남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최우수 광역 도정상을 받는 등 일할 줄 아는 도지사로 인정받았고 총리로 재직하면서 위기에 강한 국정운영 능력을 보여줬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위기에 강한 대통령의 자질을 갖춘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대표 재임 시절에도 광양항과 여수·순천지역의 산업단지 활성화, 여순사건 특별법과 석유화학 국가산단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전남 동부권의 성장동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지 선언에는 이용재·임종기·김정희·이광일·정옥님·박진권·김길용·이동현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허유인·박계수·남정옥·오광묵·오행숙·장숙희·박노신·박말례·최대원·김성희·조현옥·이형선·김영진·나안수·문양오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직능단체로는 김경환 순천원도심상인연합회 회장과 남상기 순천시 사랑의 밥차 대표 등 5명이 참여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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