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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 전하는 숏폼 마케팅의 가능성과 미래"…내달 9일 온라인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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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광고 전략적 활용을 위한 제언과 마케팅 성공 사례 소개"

뉴스1

틱톡 포 비즈니스 서밋 2021 홍보 이미지 (틱톡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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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동영상 기반 소셜미디어 틱톡은 숏폼 마케팅의 가능성과 미래를 공유하는 온라인 마케팅 콘퍼런스 '틱톡 포 비즈니스 서밋 2021'을 오는 9월9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콘퍼런스는 틱톡 광고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제언부터 현업 마케터가 전하는 다양한 사례 소개를 통해 틱톡 마케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다.

콘퍼런스는 오는 9월9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사전 참가등록은 오는 9월9일 오후 12시까지 공식 웹시이트를 통해 받는다.

총 4개의 세션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김승연 틱톡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GBS) 제너럴 매니저와 틱톡 GBS의 마케팅 전문가가 '15초 안에 펼쳐지는 틱톡 마케팅'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두번 째 세션에는 당근마켓, 이노션 소속 마케팅·광고 담당자들이 실전에서 경험한 틱톡 챌린지 및 마케팅 전략 사례를 공유한다.

세번 째 세션에서는 샌드박스 등 국내 MCN사의 크리에이터 협업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세번 째 세션엔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과 지석진이 연사로 참여해 틱톡에서 활동하며 얻은 에피소드를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선 틱톡 GBS의 전문가들이 '틱톡스러운' 콘텐츠를 기획하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팁과 성공하는 틱톡 콘텐츠의 비결에 대해 공개한다.

김승연 틱톡 GBS 제너럴 매니저는 "이번 콘퍼런스는 콘텐츠 소비의 주요 타깃인 MZ세대를 사로잡아 성공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이뤄온 틱톡만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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